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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러너스월드 코리아 2019년 4월호 인터뷰中 마지막>



 러너들은 자기 발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.

‘나’에게 맞는 러닝화를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발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.

러너들이 손쉽게 자기 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.



1. 발의 크기를 잰다


 발보다 큰 사이즈의 하얀 종이를 준비한다. 종이 위에 발을 올린 뒤 펜으로 발 모양대로 따라서 그린다. 이 때, 발 크기를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그려 달라고 부탁한다.

종이 위에 한쪽 발만 올려놓은 뒤 다른 쪽 발을 든다.한 발로서면 체중이 실리면서 발이 퍼진다. 그러면 좀 더 정확하게 발의 크기를 잴 수 있다. 그림을 보고 가장 긴 발가락의 끝과 발 뒤꿈치의 길이가 발의 ‘총 길이’다. 그리고 발 볼의 가장 넓은 부분의 길이를 잰다. 이게 ‘총 넓이’다.


 장거리 러닝을 하는 러너라면 발의 붓기를 대비해 사이즈가 큰 러닝화를 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. 이때 정확한 사이즈를 알고 싶다면 아침에, 달리기 전 발 사이즈를 잰다. 그리고 달리고 난 뒤에 발 사이즈를 잰다. 붓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측정해서 알고 있는 것이 좋다.



2. 발가락의 모양을 이해한다.


 두 명의 러너가 같은 모델의 러닝화를 신고 달렸다. 그런데 달리기를 마치고 난뒤 한러너만 새끼발가락에 멍이 들었다. 이유는 두 러너의 발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.


 자기 발을 살펴보자. 엄지 발가락이 가장 튀어나와 있을 수도 있고, 가운데 발가락이 가장 길 수도 있다. 당연하게도 발가락의 길이와 모양 역시 러너 마다 모두 다르다. 특히 장거리 러닝을 하거나 트레일 러너라면 자주 멍이 드는 발톱이 있을 것이다. 다운힐에서 달릴 때 신발의 앞 부분에 발톱이 부딪히며 멍이 들기 때문이다. 달리면서 발톱이 빠진 적이 있거나 멍이 든 적이 있다면 지금 신는 러닝화 보다 토 박스가 넓은 러닝화로 바꾸는 것이 좋다.


 그리고 러닝화를 신었을 때 멍이 드는 발가락에 맞춰 공간을 확인해야 한다. 일반적으로 많은 러너들이 엄지 발가락을 기준으로 맞추는데 러너마다 체크해야 하는 발가락이 다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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